백 년도 못 살 인생? <백 년도 못 살 인생!> 주말 내내 회사일만 하다가 문득 건강이 염려되어 가까운 산에 올랐다. 지난주에도 올랐던 동네 야산, 택지 공원이다. 활짝 피었던 봄꽃들은 자취를 감추고 짙은 향 품은 아카시아 꽃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. 이른 봄꽃이 피었던 매화와 벚꽃 나무들은 각자 자신.. 에세이 세상 2016.04.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