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릉도에 두고 온 낡은 휴대폰 <울릉도에 두고 온 낡은 휴대폰 1998.09> 90년대 말의 일이었다. 회사 업무 출장차 울릉도에 가게 되었다. 당시엔 경북 포항과 강원도 동해의 묵호항에서 운항하는 배편이 있었다. 포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큰 편이어서 멀미도 덜하고 여러모로 편리하다고 하는데 내가 사는 강릉에서.. 여행 보따리 2007.01.02